공무원 마지막 관문인 면접은 어떻게 준비를 하고 잘 통과하는 방법은?

 염원하는 공무원 시험에서 마지막 종착지이자, 가장 긴장되는 순간은 바로 면접이다. 필기시험에서 비록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면접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면 최종 합격이 어려울 수가 있다. 면접과 관련하여 좋은 결과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우선, 면접은 논술처럼 정답이 있는 단계가 아니고 어떠한 태도와 생각 그리고 말하는 방식을 중점으로 보는 과정이다. 같은 질문에 대하여 모든 면접자들이 동일한 답을 하지 않는다. 물론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전달하는 태도 또한 중요하다. 다시 말해서, 자신 있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이 핵심이다. 왜냐하면 면접관들은 공직자로서의 태도와 직무 적합성을 보기 때문이다. 실제 여러 사례들을 살펴보면, 유창히 말하는 것보다 진심 어린 태도가 중요하다. 말을 외워서 하는 인상을 심어주면 오히려 마이너스이고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말투가 핵심이다. 자신만의 스토리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예상 질문 추천 리스트 이 직렬을 왜 선택했는가?, 장점과 단점, 상사나 동료와 의견이 다를 때 어떻게 대처, 최신 뉴스와 시사 내용, 해당 직무에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 면접은 대면을 하는 자리이기에 복장도 중요하다. 개성이 있거나 너무 화려한 의상은 아직 보수적인 조직이기에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며, 정돈된 헤어와 단정하고 깔끔한 정장이 좋다. 면접을 진행할 때는 바른 자세와 자신감 있는 태도 그리고 아이컨택이 중요하다.

현대 사회의 신학에 대한 오해들부터 풀기

 

현대의 신학은 깊은 곳에서 인문학적 지식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우리에게 소개된 신학이 특히 서구 신학이 학문성을 추구하다 보니까 어렵게 된 탓도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면에서 볼때 현대 신학 사상이 어렵게 보이는 이유 중의 하나는 오늘의 한국 교회가 신앙과 사고의 단순주의에 빠져 있기 때문에 아닌가 싶습니다.


즉, 다수의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즉각적 감동을 주는 설교나 인생의 문제에 대하여 손쉬운 답을 주는 책에 길들여져 있으므로 어느 정도의 연구와 사색을 요하는 현대 신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길은 진지한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역시 진지한 것입니다.


성경은 삶의 문제를 붙잡고 성실하게 질문하는 사람에게 그 비밀스러운 속내를 드러냅니다.


현대 신학에 대한 또 다른 오해는 그것이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은 일부 교회 지도자들이 제대로 살펴보지도 않고, 현대 신학 일반을 신신학 혹은 자유주의 신학이란 말로 매도하여 왔기 때문에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물론, 잘못된 가르침이 성도들의 영혼을 해치고 교회를 어지럽게 하는 경우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 신학은 일부의 목회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그렇게 위험한 것이 아닙니다. 현대 신학이 일부가 설령 위험하더라도 그것은 비판적 읽기를 통하여 극복해야가야 할 것이지 회피할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오직 문제를 직면할 때만 배울 수 있으며, 성장할 수 있기에 신학자들의 책을 읽고 배우는 것은 그들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존중하는 신앙적 행위입니다.


마지막의 오해는 그것이 신앙생활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현대 신학자들, 특히나 서구 신학자들은 오늘날의 한국 교회와는 상당히 다른 상황에서 신학 작업을 해왔으므로 그들의 관심사와 문제의 식이 오늘 우리들의 관심사와 반드시 일치할 수는 없고 이러한 점에서 우리는 그들의 사상을 비판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면에서 보면 현대 신학이 제기하는 문제들은 오늘 우리가 인간이자 그리스도인들로서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심층적으로 다룬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제대로 이해하기만 한다면, 그 질물들은 교회와 개인의 신앙을 더 풍요롭고 올바르게 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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